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 이뤄가자

예배당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200명 이상 성도들이 모이면 즉시 분립시키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선언한 삼성장로교회(신원규 목사)가 라하브라에 있는 새 예배당에서 지난 6일 첫 주일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다짐하고 나섰다.

시 건물을 임대하여 첫 예배를 드린 신원규 목사는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 수년간 교회가 힘이 들었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성도들도 어려움의 때를 거쳐 왔다. 이제 교회도 건강하고 성도들도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가자. 외형적 교회 성장의 헛된 욕망을 겸손하게 내려놓고 주 안에서 늘 행복한 성도들, 늘 행복한 교회를 창조해가자”고 말했다.

삼성교회는 '비전 액츠 1:8'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도 제1차 목표는 2개의 지교회와 목회자를 세우는 일로 이미 훈련에 들어갔다. 삼성교회는 입교인 200명이 넘으면 무조건 지교회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하브라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예배처소에서 드린 주일예배는 1부, 2부로 나뉘어 드렸으며, 2부 예배는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겁게 찬양하며 감격 속에서 드렸다.

삼성 장로교회 새 예배당 주소는 501 S. Idaho St., La Habra, CA 90631이며 연락처는 (562)690-98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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