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16-12-21     편집부 기자

아버지여, 헌법의 가치를 존중하여 평화로운 나라를 열어가게 하소서. 힘겹게 일구어 가던 나라가 지금 심한 고통 속에 휘말려 들어갔나이다.
아버지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 깊이 뿌리내리는 진통의 날들이게 하소서. 시련의 날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길을 열어주소서. 성탄절 아침의 기도를 이렇게 드리는 우리를 위로해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