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개최

2월 25일-리성욱 감독 비롯 12편 출품

2017-02-08     정찬양 기자

기독교 영화를 제작 및 배급해 온 파이오니아21(대표 김상철)이 2월 25일 오후 2시 빛트인교회 대강당에서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1회 때 특별상을 수상했던 중국 연길 리성욱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12편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편 가운데 경쟁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한 감독들의 영화제작기와 김상철 대표의 ‘한국 기독교 영화의 전망’ 특강도 아울러 진행된다.

파이오니아21 김상철 대표는 “기독교영화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