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2017-12-06     정찬양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2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2017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2017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시종식 이후 축하퍼레이드 및 명동 거리모금을 시작으로 전국 409개 처소에서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2월 31일까지 전개되며, 구세군은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모금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최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서울특별시청 박원순 시장, EBS 사장 장해랑, 서울 시의회 양준욱 의장,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