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어린이 종합 교양지 `새벗'
2002-05-02 Master
어린이 종합 교양지 월간 `새벗'((주)성서원 발간)은 문예지 성격에 학습적인 부분을 가미, 기독교적 정신으로 만들어 아이들의 창작력과 공부 그리고 신앙에 도움을 준다. `탐구의 바다', `꿈의 바다', `사랑의 바다', `지혜의 바다', `은혜의 바다' 등의 테마로 나누어 꾸몄으며, 내용으로는 아동 문학 작품들, 역사 속 위인들의 이야기,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수화교실 등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내용들과 `동화로 읽는 성경 극장', `어린이 성경', `선교의 현장'을 통해 어린 크리스찬들에게 참된 신앙의 길을 제시해 주는가 하면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이나 연예인 얘기도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선별해 실었다. “세상에 가장 소중한 친구가 둘 있는데 바로 교장선생님과 새벗이예요”라며 보낸 꼬마 애독자의 편지에서 새벗이 아이들의 좋은 친구임을 읽을 수 있다.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한 과중 된 일과와 여가 시간에는 인터넷의 바다 속에 빠져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그들의 정서에 맞는 글과 관심사를 담아 만든 `새벗'은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편 1982년 제정돼 올해로 19회를 맞은 `새벗 문학상'에는 대상 김소연(서울 영랑초등교 5년), 금상 김근예(김해 삼방 초등교 6), 은상 김광선 송인인 김수광 이은주(문예) 이지연 김명서(독후감) 어린이와 그 외에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 오는 6일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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