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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물 위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날개 치듯 내려오시고, 그와 동시에 하늘에서 소리 있어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마 3:17, 막 1:11)로 기록하고 있다. 그날 이후 곧바로 사단의 극심한 시험장으로 성령을 따라 가신 예수는 사단의 3대 시험을 당하셨다.그리고 거리에 나선 예수 척박한 환경 속에서 소경되고 눈 먼 자들을 고쳐주시고, 앉은뱅이는 일어나 걷게 하시다가 굶주리고 또 목자 잃은 이스라엘의 양떼를 먹이시기 위하여 애쓰셨다. 제자들의 망설임 앞에서 예수님은 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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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8.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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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뿐이다. 우리로서는 기도하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변을 살펴 도울 자를 돕는 등 지혜를 발휘해야 하겠다. 정부와 여당은 남북관계를 전향적으로 휘젓고 나갈 것이며 야당들은 속도조절과 집단속을 해가면서 여야정이 박자를 맞추면서 전 국민의 공감 폭을 넓혀라. 한미군사훈련을 한 발짝 양보했으면 북한더러 두 발짝 양보받기도 하고, 경제문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조정하면서 나가야 한다.70년 웅크리고, 남북이 경계와 의심만 했으나 이제는 대화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게임은 늘 신사적이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어렵사리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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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8.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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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그때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은 땅을 치고 통곡할 지경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차 세계대전 현장에 우리 독립군이 국내 전투에 뛰어들어 일본제국과 한 주간(?)만 전투를 할 수 있었어도 분단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임정 산하에 OSS 대원들이 국내 진입을 준비하던 막바지 시간이었다고 한다. 일보직전이었다. 광복은 그러나 대한민국이 내 땅 한반도에서 침탈자 일본을 우리 힘으로 몰아내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남북한 통일대한을 위한 북한 김일성 등과 통일국가 문제로 논의할 때도 우리에게는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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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8.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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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는 새 교과서 만드는데 민심이 흉흉하니까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혼용으로 조정하겠다고 한다. 또 “포용적 성장”이라는 용어를 대통령이 들고 나왔다. 뭔가,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몸부림인 듯하다. 이는 민심이 천심으로 이어졌음을 아는 지도자의 정직성이다.그런데 한국교회는 반성이 없다. 나라가 흔들리고, 체제 전환 조짐까지 보이는데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식이다. 한국교회는 신자 만 명, 십만 명이 넘는 숫자가 하나의 조직(끈)으로 묶여 마치 양계장 사육식 신앙생활을 하는 곳들이 있다.신자는 양계장 병아리나 알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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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7.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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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유람선이나 전투함이 아니고 하나님의 평화를 인류에게안겨주는 천국의 지상센터이며, 지상의 천국이어야 한다. 교회라고 때로는 유람선처럼 여가를 즐기거나 바캉스를 떠나는 즐거운 날이 없으란 법 있겠는가. 그런데 어느 날 어디선가 이 말이 내 귀에 들려왔다. ‘교회는 유람선이 아니고 전투함입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지, 교회는 비상한 시대에 역사 위에 등장했다. 하나님의 메시아가 “임마누엘”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나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 또한 하나님 안에 있네, 그러므로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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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조효근
2018.07.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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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마지막 유월절 직전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셨다. 성전 안에서 하는 짓들을 보시더니 팔뚝을 걷어붙이고 채찍을 들어, 성전 안에서 소와 양을 팔고 돈을 바꾸는 등 장사치들을 후려치신다.“내 아버지 집을 도둑의 소굴로 만드는 놈들아!”예수의 성난 모습이 무섭다.그럼 예수께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바라보시며 뭐라 하실까? 특별히 신자 잔뜩 모아놓고 그들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반신불수를 만들고 교회당 주인노릇 하는 대형교회 하는 자들에게는 “예끼! 송장 모아놓은 공동묘지 같은 놈들아!” 하실 수 있겠다. 오늘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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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조효근
2018.07.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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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서만 하나님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인 내가 만나고, 사귀고, 함께 하는 그들을 복되다고 축복하고, 존경하고, 예의를 다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토록 준엄한 말씀 앞에 선 우리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이를 따라서 세상의 변화에도 괘념치 않고, 그래서 사람인 우리가 감히 “하나님처럼” 살아달라는 명령으로 읽는다.1800년대 말 최수운, 대신사가 도를 얻었다 하여 시천주(侍天主)라 했고, 인내천(人乃天)이라고도 했다. 그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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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6.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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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창조적 에너지를 통해 통일대한의시대를 순조롭게 정착시켜내기 위한 희생의 터를 준비해야 한다.우리는 지금 당황하고 있다. 우리는이 아니고 내가 그렇다. 5년에서 10년쯤 후에 남북이 열릴 것으로 계산했는데 성급한 좌파정부가 서두르는 바람에 어찌할 수 없다. 시간이 모자란다는 것은 준비부족을 말한다. 북한과 논리, 이데올로기, 조직적, 배려의 힘, 급할 때는 뛰어들 민족끼리까지 모두 동원하는 마당이 열리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남쪽의 전열은 너무 흐트러져 있다.그래도 교회는…? 하면서 기대하고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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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6.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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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지 말고 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오는 2048년쯤은 신사적인 남북관계가 이루어지면 좋다는 여유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해나가자대한민국 정부 수립 70년째이다. 북한 공산당 권력을 견제하며, 불편스러운 과정을 겪으면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며, 지난 1987년부터는 모처럼 자리잡아가는 중에 암초를 만났다. 독재정권에 맞서서 저항하고, 갖가지 운동권들이 투쟁을 하면서 고난 받는다 하기에 그들이 자유 민주주의의 수준을 높이는 운동을 하는가 싶었는데 30년 만에 뚜껑을 열고 보니 아니었다.그들 대다수가 사회주의 성향을 좇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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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5.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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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은능수능란하지만 북한주민들이 자유 민주에 대한갈망이 어느 만큼축적되어 있을까가 과제다.그것이 남북한이 피를덜 흘리면서 만날 수있는 힘이 될 수 있다. 한국교회는 흉내 내기에만 익숙해 있다. 밑바닥 기반이 일천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만 늘 안타깝고 답답하다. 독일이 통일되던 날, 그들은 기뻐했고 세계도 박수를 쳤으나 대한민국은 독일이 아니다. 독일은 1천5백여 년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고(AD 476년 로마 멸망) 게르만 장수 오토아케르 이후 유럽과 기독교를 실험하고, 공부하고, 개혁하는 등 찬란한 역사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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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5.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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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가실 때 예수님은 죽음의 마지막 시간까지 당신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유대인들을 안고 가셨음을 그리스도인들은 명심해야 한다.” 기독교의 첫 단추가 유대인이다. 역사 무대 위에서 유대인은 기독교의 누구인가에 대한 접근을 다시 해야 한다. 이는 풍습과 전승에 따른 손쉬운 해석과 평가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먼저 예수님과 유대-이스라엘의 관계를 깊이 있게 살펴야 한다. 요한복음 8장을 살피면 예수님께 사사건건 시비와 도발을 일삼는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충돌관계를 보게 된다. 그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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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然 조효근
2018.04.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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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켜보아도 싹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개혁운동을 일찍이 마음먹었어도 목사직만큼은피하고 싶었으나 목사까지 된 후는 내가 이 시대의크리스천이라는 것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나의 신앙과 인생에서는 본격개혁 열망의 시기가 왔다. 나는 1957년 열다섯 살 내 종교 바로 한 번 해보자는 마음 단단히 먹고, 부모님 동의 없이 가출했다. “출가”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나는 일곱 살 때부터 출가를 준비해서 열두 살 초등학교 마치고 1차 시도했다가 연기하고 중학교를 마치는 둥 마는 둥 열다섯 살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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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본지발행인
2018.04.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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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정치사 현실을 보면 우려되는 바가 있다. 남북분단 장기화가 민족의 정신사를 병들게 했고, 이에 대한 치유를 담당해야 할 교회의 책무도 버겁기만 했다는 회한이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교회가 무력감에 빠져 있기에는 현실의 상황이 좋지 않다. 지금 한국정부를 좌파 정부다, 좌파의 전성기라고 한다. 이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 정부 여당도 크게 괘념치 않은 듯하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후보 민형배 씨의 선거 포스터에 ‘연방정부 첫 광주시장 후보’라고 쓴 선전물이 대로변 벽보로 장식되어 있었다. 지금까지는 소수 진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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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3.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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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성 민족의 분단이 얼마나 민족사 발전에 장애가 되는지 잘 안다. 한국인은 고대로부터 중국 또는 중원대륙 곁에서 시달리면서 살아왔다. 고구려가 당나라 세력에게 밀려 와해되면서 중세사 출발점인 7세기 말부터 민족의 진취적 역사가 단절되었다.고구려에 덤벼들던 당나라는 “중국”이라고 표기할 순수 한(漢)족이 아니라 북방 선비족 출신의 모계를 두고 있는 당태종 가문의 당나라이다. 그래서 당나라의 성격은 북방족과 융합할 수 있는 체질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북방족과의 융합하는 힘이면 고조선과 고구려를 당나라가 당해낼 수 없었다. 고구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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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3.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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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기대 반반으로 시작한 2108 동계올림픽 기간에 북한에서 김여정 씨가 특사로 한국에 오고, 답방 형식으로 평양 방문 특사가 가더니 대한민국 대통령이 4월 말에 판문점에서 북한의 최고 실권자인 김정은 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약속했다. 더 나아가서 북한에 다녀온 한국정부 특사가 미국 대통령을 찾아가서 북한 방문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즉각 수락했다. 5월 중에 미국과 북한 정상 간의 회담이 열릴 계획이다.놀라운 사건이다. 4월에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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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3.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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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대화를 할 때, 지금 그들의 인간에 대한 외경심을 관찰해야 한다. 고모부를 즉참하고 친형을 극약으로 죽여 버릴 수 있는 권력집단의 ‘인권’을 살펴야 한다. ‘비핵화’보다 더 정밀한 가치의 잣대로 검증을 해야 한다. 인간의 합리성과 기본적 양심을 가졌을 때는 핵무기가 태산처럼 쌓여 있어도 그것은 쓸모가 없는 것이지만 분별력이 없는 집단에게는 맡겨서는 안 될 물건이다.그들은 입만 열면 “우리는 하나다” “민족은 하나다”를 연발하는데 공산주의는 “민족”이 없다. 민족을 앞세우는 공산당은 가짜다. 낡아빠진 민족주의로 대한민국을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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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3.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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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메시아로 오시기 약 6백여 년 전 이사야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고 외쳤다. 이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기록한 그 선지자의 높고도 찬란한 꿈, 참 아름다운 인류의 영원한 이상(理想)!청와대 인터넷 청원자가 20만여 명 이름으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을 재판한 판사를 즉각 파면해 달라고 한단다. 답변에는 법을 어기지 않은 이상 그 누구도 판사를 파면시킬 수 없다. 설사 범법을 했다 해도 삼권분립 조항 상 국회의 탄핵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하니까 법도 국민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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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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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1789~1799년) 기간에 전 유럽의 주목을 받으며, 루이 14세 흉내를 내려던 루이 16세가 황제의 자격으로 단두대(기요틴)에서 목이 잘려야 하는 과정, 들어 아는 이들이 많겠으나 바스티유 그 감옥 파괴는 물론 봉건혁명, 군주혁명, 절대국가 혁명, 민주주의혁명, 사회주의혁명, 심지어 공산주의혁명기까지 몸소 체험하며 최종 답안으로 선택한 “자유민주주의”는 인류 역사발전의 과정이며 최상치가 되었다.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대한민국 2018 현 정부 여당이 헌법 개정 전문, 특히 헌법 제4조에서 기존의 “자유민주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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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2.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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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할 줄도 모르는 대한민국 기독교는 영적 치매에 걸렸다. 아무리 동족간의 이해나 남북의 오손도손이 좋다지만 이러는 것은 아니다. 정치인들이나 권력은 자칫 조바심에 잠시 그럴 수 있겠으나 인류사의 자유민주주의 시대와 시장경제 체제의 우위를 창출해낸 프로테스탄트의 주력세력인 교회가 멍청이 노릇을 하거나 혹시 정권에게 주눅 들어서 꿀 먹은 벙어리 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교회가 중심을 잡아주어야 한다. 지금 북한은 제정신이 아니다. 50년 전 사고방식에 매달린 냉전시대의 ‘이 밥에 고깃국 ’식으로 8천만 남북한을 행복하게 해 줄
22세기 대안
논설위원
2018.01.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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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면 된다. 대속(代贖)의 은혜, 더 쉽게 말하면 ‘이신칭의’ 이 한마디 마치 새벽녘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태양이 떠오르는 시간을 기다리는 마음이면 된다. 서투른 몸짓이지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움직여보자. 우리들의 신앙이 아직은 뛰고 달릴 만큼은 아닐지라도 우리의 주 예수께서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함을 믿는 사람이면 어여삐 여기실 터이니 용기를 내자.우리 그동안 너무 섣부른 투정이나 하면서 이웃집 흉이나 보고 제 할 노릇 못한다고 주변을 향해 욕지거리도 꽤 많이 했으나 지금은 그럴 겨를이 없다. 내 코가 석자라는 말이 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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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2018.01.1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