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바른 구원 제시
“신자의 길을 가야 하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성경의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깊이 묵상하기 위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성경에 계시된 부요한 구원의 실체와, 무엇보다 구원을 베푸신 우리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자신의 삶 속에서 생생하게 알고 누리기 위한 씨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당연한 것일까? 그런데 왜 ‘구원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을 못하는 걸까?
저자 박순용 목사(하늘영광교회)는 그 이유를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쉽고 가볍게 얻는 구원을 가르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소위 ‘쉬운 구원’에 바탕을 둔 기복적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 또 행위에 바탕을 둔 율법주의적 구원관이나 극단적으로 회심만 강조하는 구원관도 그리스도인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구원’에 대한 바른 이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바로 성경이 제시하는 구원을 아는 것, 저자는 성경이 말하는 놀라운 구원, ‘누구도 흔들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을 제대로 아는 신자만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믿음을 지키고 구원의 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정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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